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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판교에 새 R&D센터 개소…"테크기업과 협력"

등록 2025.01.17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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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16일 LIG넥스원 2판교하우스 개소식에서 구본상 LIG 회장(좌측 5번째),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좌측 6번째)를 비롯한 주요 참가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제공) 2025.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16일 LIG넥스원 2판교하우스 개소식에서 구본상 LIG 회장(좌측 5번째),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좌측 6번째)를 비롯한 주요 참가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제공) 2025.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LIG넥스원이 판교에 새 연구·개발(R&D) 센터인 2판교하우스를 공개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16일 LIG넥스원 2판교하우스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구본상 LIG 회장,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곳은 전체 5만7210㎡(1만 7000평) 규모의 대지에 최첨단 연구개발 및 시험설비를 갖췄다. 사업·기술 분야별 교류를 위한 회의실과 세미나 공간도 운영한다.

R&D 인력들이 새로 연 연구실에서 근무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전체 임직원 4751명 중 R&D 담당자가 2787명(60%)일 정도로 R&D 인력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인근 판교 및 용인하우스 등과 연계해 국방·민수 사업 영역을 융합하는 R&D 거점 역할도 한다. 판교테크노벨리에 자리 잡아 테크기업 및 협렵회사와 시너지·기술 협력도 기대된다.

유도무기, 감시정찰, 우주, 무인화, 사이버 등 미래사업 수주도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첨단기술 산업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판교에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R&D 거점을 추가로 마련하게 됐다"며 "2판교하우스가 LIG넥스원이 진정한 ‘R&D 중심 글로벌 기업’으로 비상하는 도약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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