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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맞이 외국인 유학생 대상 부산시티투어 운영

등록 2025.01.19 07: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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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를 달리는 부산시티투어 버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를 달리는 부산시티투어 버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1일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시티투어 설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 연휴 기간 부산에서 명절을 보내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부산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부산시티투어'를 체험하게 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는 시티투어 2층 버스를 타고 광안리, 해운대, 송도, 자갈치 등 주요 관광명소를 2시간 내외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아울러 시는 설 황금연휴 기간 내수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반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025매 한정으로 부산시티투어와 태종대 다누비열차, 부산타워, 낙동강생태탐방선을 2만4900원에 즐길 수 있는 '이만원의 행복'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시티투어 서부산 테마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시티투어 탑승권과 부산타워 입장권을 각각 50% 할인 판매한다.

노선 운행,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티투어 누리집과 무디부산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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