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건·신운선,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남녀부 리드 우승
스피드 남녀부는 박준규·차유진 우승
![[서울=뉴시스]남자부 리드 시상식. (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1/20/NISI20250120_0001754238_web.jpg?rnd=20250120155236)
[서울=뉴시스]남자부 리드 시상식. (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18일 경북 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이영건과 신운선이 각각 남녀부 리드 정상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2026시즌 국가대표 선발 1차전을 겸했다.
아이스클라이밍은 15m 높이의 빙벽을 아이스바일과 아이젠 등 장비를 활용해 오르는 동계 스포츠다.
남자부 리드에선 이영건에 이어 2위는 임재준(전북·군장대학교 산악부), 3위는 박희용(서울·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이 올랐다.
여자부 리드는 신운선에 이어 2위는 김혜준(충북·타기클라이밍), 3위는 김진영(전북·클라임팜)이 차지했다.
![[서울=뉴시스]여자부 리드 시상식. (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1/20/NISI20250120_0001754240_web.jpg?rnd=20250120155300)
[서울=뉴시스]여자부 리드 시상식. (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
남자부 스피드 2위는 양명욱(부산·부산빌라알파인), 3위는 현명진(강원·대성고등학교)이다.
여자부 스피드에선 이숙희(강원·원주시산악구조대), 송연옥(경기·드라이툴링클럽)이 2~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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