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확대…2월 '시니어 전용 콜센터'도 운영
![[서울=뉴시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0/NISI20250120_0001754354_web.jpg?rnd=20250120171214)
[서울=뉴시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0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체험형 프로그램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가 확대 운영된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국가유산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국가유산 방문코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그 중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는 참가자들이 전국 국가유산 방문코스 거점 76곳을 방문해 특별히 제작된 ‘방문자 여권’에 해당 장소의 도장을 찍어 완성해 나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방문자 여권은 지난해 12만 명 넘게 신청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올해는 방문자 여권 제작 수량을 12만 부에서 2배 넘는 25만 부로 늘린다.
매월 10일과 20일을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의 날'로 정해 1만 부씩 방문자 여권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매월 10일과 20일 오후 2시부터 할 수 있다.
여권 정기 배포일도 월 1회에서 월 2회로 늘린다. 신청자가 여권을 빠르게 수령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한다.
오는 2월 10일부터 '시니어 전용 콜센터'도 새로 운영된다.
'시니어 전용 콜센터'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연간 1만 부 내에서 운영된다.
콜센터 대표 번호로 전화하면 상담원 안내에 따라 주민등록증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로 본인 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골든 헤리티지 티켓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0/NISI20250120_0001754351_web.jpg?rnd=20250120171126)
[서울=뉴시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골든 헤리티지 티켓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0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골든 헤리티지 티켓 이벤트'와 '방문 캠페인 홍보관 설 명절 이벤트'도 진행된다.
'골든 헤리티지 티켓 이벤트'는 오는 2월 10일부터 신청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회 100장의 골든 헤리티지 티켓을 무작위로 여권과 함께 발송된다. 이 티켓에는 방문코스 거점인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인천공항)' 한 곳의 도장이 미리 찍혀 있다.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방문 캠페인 홍보관 설 명절 이벤트는 인천공항 방문 캠페인 홍보관에서 투호,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와 VR, 크로마키 사진 등 국가유산 디지털 체험 후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후 본인의 SNS에 참여 후기를 남긴 참여자들에게는 색동 앞치마, 한복 와인 커버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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