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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근무지 서산해미읍성…'한국관광 100선'

등록 2025.01.21 08:13:19수정 2025.01.21 08: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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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년에 이어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 뽑혀

조선 초 축성돼 당 시대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돼

매년 10월 열리는 해미읍성축제는 전국 대표 축제

[서산=뉴시스] 서산해미읍성.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서산해미읍성.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서산해미읍성이 두번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 서산시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해미읍성이 뽑혔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한다.

해미읍성은 2023~2024년에 이어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올랐다.

조선 초 왜구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축성된 해미읍성은 당 시대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평성이다.

적군의 접근을 어렵게 하고자 가시가 많은 탱자나무를 성 주변에 둘러 심어 탱자성으로도 불렸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선조 12년(1579년)에 군관으로 10개월간 근무하기도 했다.

내부는 지방 관서에서 정무를 보던 동헌, 관리나 사신의 숙소였던 객사, 읍성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청허정, 민속 가옥, 옥사 등으로 이뤄졌다.

현재 해미읍성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천연 잔디와 소나무 숲길을 갖춰 치유와 휴식 공간으로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해미읍성에서 매주 전통문화 공연, 직거래 장터, 국궁, 연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10월 열리는 해미읍성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국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이완섭 시장은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지로 서산해미읍성이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제 관광도시로서 도약해 가는 서산시가 해미읍성을 비롯한 다양한 자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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