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부터 교통 수송까지 과천시, 설 종합대책 가동
![[과천=뉴시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22일 설 종합대책을 마련 운영하는 가운데 이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과천시 제공). 2025.01.22.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22/NISI20250122_0001756220_web.jpg?rnd=20250122143320)
[과천=뉴시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22일 설 종합대책을 마련 운영하는 가운데 이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과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물가 안정, 비상 진료, 재난 대비, 교통 수송, 청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11개 분야에 86명의 공무원을 투입한다. 물가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성수품 가격을 중점 관리하고, 물가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을 한다.
또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하는 등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기상 예비특보와 재난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도 유지한다.
특히 한파 특보 시청 1층에 24시간 응급대피소 운영에 나서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안부 확인 체계를 강화한다.
여기에 교통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와 시내버스(1번·6번·7번)를 평소처럼 운행한다. 단 마을버스인 2번, 3번, 5번은 설 당일(29일) 운행을 중단하며, 시내버스인 8-1번은 감축 운행한다.
또 일반 쓰레기는 25일·27일·28일, 재활용 쓰레기는 25일·27일 각각 수거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에서 안내한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반 운영에 완벽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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