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흐리고 오전까지 비나 눈…낮 6~10도 '흐림'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28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1㎜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1도로 전날보다 5~7도 높다. 진안·장수·임실·순창 -4도, 무주·남원 -3도, 전주·완주·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6~10도로 전날보다 3~4도 높겠다. 장수 6도, 무주·진안 7도, 임실·군산 8도, 전주·완주·남원·순창·익산·정읍·김제·고창 9도, 부안 10도 분포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보통'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낮아 '관심' 단계다. 체감온도는 오전 6시~오후 1시에 가장 낮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앉은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8시31분(523㎝), 간조는 오후 2시56분(174㎝)이다. 일출은 오전 7시43분, 일몰은 오후 5시27분이다.

29일도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에는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 8~12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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