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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티웨이항공 17%대↑…52주 신고가(종합)

등록 2025.01.23 15:53:06수정 2025.01.23 20: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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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경영권 분쟁 중인 티웨이항공이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티웨이항공은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7.35% 오른 399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장중 한때 22.35% 오른 416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국내 최대 규모 리조트기업을 운영하는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에 대한 경영권 인수에 본격적으로 나선 상황이다.

대명소노그룹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20일 티웨이항공과 정홍근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경영진의 전면 교체, 유상증자 등을 요청하는 경영개선요구서를 전달했다.

티웨이항공 2대주주인 대명소노그룹은 소노인터내셔널(16.77%), 대명소노시즌(10.00%)를 통해 티웨이항공 지분 26.77%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 주주인 예림당 및 특수관계인(29.7%)과의 지분 격차가 3%포인트 미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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