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5년 첫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개최
신계용 시장, 미래지향적 도시 등 5대 역점사업 설명
![[과천=뉴시스] 신계용 시장이 23일 열린 '과천 미래100년 자문위원회'에서 2025년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과천시 제공). 2024.01.24.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24/NISI20250124_0001758581_web.jpg?rnd=20250124160229)
[과천=뉴시스] 신계용 시장이 23일 열린 '과천 미래100년 자문위원회'에서 2025년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과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최근 올해 첫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역점 사업과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지식정보타운 시테크타워 미래 홀에서 열린 회의에 6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신계용 시장은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 ▲도시 구조에 맞춘 교통 기반 확충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행복 도시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즐기는 문화예술 도시 ▲미래세대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환경 도시 등을 제시했다.
특히 신 시장은 "푸드테크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과천지구와 주암지구에 중견기업 클러스터와 기업 연구·개발(R&D) 센터 등을 조성해 도시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과천시의 미래 가치를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인 GTX-C 노선 추진,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과천-위례선의 주암과 문원역 신설·연장 등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종합의료시설 유치,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 등은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이 만드는 행복 도시'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올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문위원회의 깊은 지혜를 구할 것"이라며 "올해도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청한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분야별 정책 제안과 자문을 하는 역할을 하는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아울러 이날 자문위원으로 새로 위촉한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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