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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런트립 열풍 공략…‘RUN 사이판 2026’

등록 2025.12.3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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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7일(현지시간) 열리는 ‘2026 사이판 마라톤’ 무대

대회 참여하고 리조트서 휴식·관광·쇼핑 즐기는 여정

RUN 사이판 2026. (사진=모두투어) *재판매 및 DB 금지

RUN 사이판 2026. (사진=모두투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이주창 인턴 기자 = 최근 국내 러닝 열풍과 함께 여행과 마라톤을 결합한 ‘런트립’(Run+Trip) 트렌드 확산으로 해외 마라톤 대회 참가 수요가 늘고 있다.

모두투어가 내년 3월7일(현지시간) 열리는 ‘2026 사이판 마라톤’에 맞춰 스포츠 여행을 테마로 한 ‘RUN 사이판 2026’ 기획전을 선보인다.

‘사이판 마라톤’은 매년 전 세계 마라토너가 참여하는 북마리아나 제도 내 주요 스포츠 행사다.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10㎞, 5㎞ 등 다양한 종목이 있다.

앞서 3월 거행한 ‘사이판 마라톤 2025’는 한국인 참가자가 35%를 차지했다.

비교적 짧은 비행 거리, 국제 마라톤 인증 대회인 점, 바다를 따라 달리는 코스,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등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모든 참가자에게 공식 기념 티셔츠와 완주자 메달, 완주 증서가 주어진다.

현장에서는 음료 및 간식이 제공된다.

참가 접수는 상품 예약과 함께 진행해 현지에서 별도 등록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

러너들이 레이스와 휴식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5·10㎞ 참가비 포함, 지압 마사지(1시간) 등 특전을 제공한다.

사이판 월드리조트. (사진=모두투어) *재판매 및 DB 금지

사이판 월드리조트. (사진=모두투어) *재판매 및 DB 금지

마라톤 일정 외 시간에는 리조트에서 휴식하거나 개별 관광, 쇼핑 등을 할 수 있다.

참가자 외 가족, 친구, 동료 등 동반 여행객도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나 고령층 동반 시 단거리 종목 참가 또는 관광 중심 일정 중 선택 가능하다.

대표 상품은 워터파크와 전용 비치를 갖춘 월드리조트에서 머무는 ‘사이판 월드리조트’ 숙박 여정이다.

전 일정에 호텔식이 제공된다. 골드카드 혜택과 BBQ 디너쇼 1회가 포함된다. 레이트 체크아웃과 마사지 1시간 특전도 있다.

자유 일정과 관광을 함께 구성해 여행의 여유와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다.

티웨이항공, 제주항공의 인천~사이판 왕복 직항편을 이용해 3박4일 또는 3박5일 일정으로 운영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해외 스포츠 이벤트와 여행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 테마 상품”이라며 “다양한 해외 이벤트와 연계한 테마 여행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알렸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참조.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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