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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연말연시…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소원 요트’

등록 2025.12.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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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해넘이, 1월1일 새해 일출 요트 투어 운영

내년 2월27일까지(설 연휴 제외) 가족 패키지 출시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와 요트. (사진=금호리조트) *재판매 및 DB 금지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와 요트. (사진=금호리조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이주창 인턴 기자 = 금호리조트(대표 김성일)가 연말연시를 맞아 경남 통영시 큰발개1길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요트 투어 프로그램 ‘소원 요트’를 선보인다.

전 객실 오션 뷰를 갖춘 이 리조트는 고객이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를 더 깊이 있게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계절 해양 레저 콘텐츠를 운영한다.

소원 요트는 ‘가는 해’의 마지막 일몰과 ‘오는 해’의 첫 일출을 통영 바다 위에서 감상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요트 투어는 31일과 내년 1월1일, 단 이틀만 운영한다.
 
‘해넘이 소원 요트’는 31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한산도 인근 해상을 운항한다. 노을이 물드는 통영 앞바다의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내년 1월1일 오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되는 ‘새해 일출 소원 요트’는 이순신공원 앞 해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한 뒤 한산대첩 접전지를 둘러보는 코스다.

탑승객들은 LED 소원 초에 새해 소원을 빌 수 있다. 통영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 촬영·인화 서비스와 갈매기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추운 날씨에 대비해 커피, 핫초코, 핫팩, 담요 등을 제공한다.

특히 1월1일에는 요트 위에서 라이브 디제잉 공연이 마련된다.

예약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금호리조트통영마리나’ 채널에서 선착순으로 운영한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보내는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요트 투어를 준비했다”며 “2025년의 끝과 2026년의 시작을 바다 위에서 맞이하는 경험이 고객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다 위 연말연시…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소원 요트’


한편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2월27일까지(설 연휴 제외) 가족 고객 대상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객실 1박과 조식 3인(어른 2·어린이 1)으로 구성된다.

조식 뷔페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굴을 활용한 다양한 시즌 스페셜 메뉴와 오션 뷰를 제공한다.

패키지 상품은 31일까지 최대 30% 할인 특가로 금호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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