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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김민선, 3차 월드컵 1000m 16위

등록 2025.01.25 14: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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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주종목 500m 출전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김민선이 22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부 500M 결승에서 역주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파견선수 선발대회를 겸한다. 2024.10.22.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김민선이 22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부 500M 결승에서 역주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파견선수 선발대회를 겸한다. 2024.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신 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저조한 기록을 남겼다.

김민선은 25일(한국 시간) 캐나다 캘거리의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에서 1분15초29의 기록으로 전체 20명 중 16위에 그쳤다.

이날 기록은 지난해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세운 개인 최고 기록인 1분13초42와 약 2초 정도 차이가 난다.

김민선은 27일 열리는 자신의 주종목인 500m에 대비해 이날 경기에서 컨디션을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여자 1000m 디비전B에서는 강수민(서울시청)이 1분14초86으로 5위를 차지했고, 이나현(한국체대)은 1분15초06으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1분16초56을 기록한 김경주와 1분16초76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김민지는 각각 20위, 24위에 머물렀다.

정재원(의정부시청)은 남자 1500m 디비전B에서 1분44초69로 6위에 올랐고, 함께 출전한 오현민(아이티앤)은 1분45초52의 기록으로 10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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