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설 연휴 응급실 격려 방문…"응급진료 만전 기해달라"
'권역응급센터' 분당차병원 찾아 상황 점검
"묵묵히 현장 지키는 의료진 노고에 감사"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1.16.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6/NISI20250116_0020663908_web.jpg?rnd=20250116101939)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시기에 현장 응급진료 대비 상황을 확인하고, 연휴에도 응급진료 일선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분당차병원은 지난 2016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으며 경기동남권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17년에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소아응급환자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조 장관은 운영 현황을 점검하면서 "연휴에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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