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중동교 환경개선공사 마무리

새로운 경관조명·휴식공간 제공

[대구=뉴시스] 대구 남구 중동교 전경. (사진=대구시 남구 제공) 2025.0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남구 중동교에 지역 주민을 위한 경관조명과 새로운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3일 남구에 따르면 구는 중동교에 경관조명, 벤치, 자전거거치대 등을 설치하는 환경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

경관조명은 시민의 안전한 산책을 돕고 다양한 색상을 통해 편안한 야경을 제공한다.

벤치는 산책객의 휴식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쉼터의 기능도 한다.

자전거거치대는 시민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거치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신천의 아름다운 야경은 물론 시민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공간을 조성했다"며 "공사를 계기로 신천이 더 큰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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