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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1월 가계대출 감소…주담대 늘고 신용대출 '뚝'

등록 2025.02.03 14:37:30수정 2025.02.03 16: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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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주담대 1.5조 늘고 신용대출은 1.6조 줄어

수신금리 인하로 정기예금 4.8조·적금 1조 규모 빠져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13일 서울 시내의 한 ATM기 앞으로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경기 한파에도 은행들이 지난해보다 임금 인상률을 높이고 성과급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은행권 대출이 불어난 것은 물론 높은 예대금리차로 호실적을 올린 영향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 중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농협은행은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타결했다. 2025.01.13.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13일 서울 시내의 한 ATM기 앞으로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경기 한파에도 은행들이 지난해보다 임금 인상률을 높이고 성과급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은행권 대출이 불어난 것은 물론 높은 예대금리차로 호실적을 올린 영향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 중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농협은행은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타결했다. 2025.0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새해 들어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주택담보대출이 늘었지만 신용대출이 빠지면서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 만에 줄었다. 예금과 적금은 수신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월말 기준 733조658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734조1350억원에서 올해 들어 4762억원 감소한 규모다.

주택담보대출은 1월말 기준 579조9771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578조4635억원에서 지난달 1조5136억원 증가했다.

신용대출 잔액은 1월말 기준 102조8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 103조6032억원에서 1조5950억원 빠졌다.

집단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160조3244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161조5199억원에서 1조1955억원 줄었다.

전세대출 잔액은 1월말 기준 119조981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119조5060억원에서 4755억원 늘었다.

5대 은행의 총수신 잔액은 지난달 말 2047조3063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월 말 기준 2048조3343억원에서 1조280억원 줄어든 규모다.

정기예금 잔액은 1월말 922조299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927조916억원에서 올해 들어 4조7918억원 급감했다.

정기적금 잔액은 1월말 기준 38조9736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39조9277억원에서 지난달 9541억원 빠졌다.

저원가성 예금인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MMDA)을 포함한 요구불예금은 지난달 말 627조406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631조2335억원에서 올해 들어 3조8268억원 줄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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