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SM클래식스와 첫번째 오케스트라 콘서트

14~15일 예술의전당·롯데콘서트홀

샤이니 민호 내레이터…웬디 협연도

[서울=뉴시스] 'SM CLASSICS LIVE 2025 with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 포스터(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25.0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은 SM엔터테인먼트의 클래식&재즈 음악 전문 레이블 '에스엠 클래식스(SM Classics)'와 오는 14~15일 첫 번째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4일 서울시향에 따르면 1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에스엠 클래식스 라이브 2025 위드 서울시립교향악단(SM CLASSICS LIVE 2025 with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SM엔터테인먼트의 창사 30주년과 서울시향의 재단법인 설립 20주년 및 창단 8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세계 최초 케이팝 오케스트라 라이브 콘서트다.

서울시향과 에스엠 클래식스가 녹음한 케이팝 오케스트라 버전과 SM 대표곡을 서울시향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지휘는 김유원이 맡았다.

이번 공연에는 샤이니의 민호가 양일 오프닝 내레이터로 나선다. 14일에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무대 연출을, 15일에는 레드벨벳 웬디의 협연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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