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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육류가공공장 펌프실서 불…직원 50여명 대피

등록 2025.02.06 10: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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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15분 만에 완진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지난 5일 오후 인천 서구 오류동의 4층짜리 육류가공공장 펌프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지난 5일 오후 인천 서구 오류동의 4층짜리 육류가공공장 펌프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한 육류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15분 만에 완진됐다.

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분 서구 오류동의 4층짜리 육류가공공장 4층 펌프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펌프실과 비품 등이 타 소방 추산 1518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 50여명이 자력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99명과 펌프차 등 장비 41대를 동원해 같은 날 오후 9시19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4층 펌프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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