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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강화군 '상생협약'…경로당에 강화쌀 40t 공급

등록 2025.02.06 13: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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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강화군 '상생협약'…경로당에 강화쌀 40t 공급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가 관내 181개 경로당에 연간 40t의 강화섬쌀을 공급하기로 강화군, 강화군농협과 협약을 맺었다.

부평구는 지난 5일 강화군청 군수실에서 강화군,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부평구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박용철 강화군수, 김영윤 강화군농협RPC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한 양질의 강화쌀 지원 ▲강화쌀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관할 경로당에 강화쌀의 차질 없는 공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부평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쌀 소비 촉진 동참과 더불어 지역 내 181개 경로당에 매년 고품질의 강화섬쌀 20㎏짜리 2000포(총 40t)를 공급하기로 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고품질 강화쌀을 제공하는 뜻깊은 협약을 맺게 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강화쌀 소비 증가로 지역 농가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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