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4409만㎡ 인천 최대 규모
스마트 공항운영 등 긍정적 효과 기대
![[인천공항=뉴시스] 홍찬선 기자 = 사진은 재정조사 전·후 토지 선형의 모습. 2025.02.06.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6/NISI20250206_0001764452_web.jpg?rnd=20250206144647)
[인천공항=뉴시스] 홍찬선 기자 = 사진은 재정조사 전·후 토지 선형의 모습. 2025.02.06.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인천 중구청,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업무협약을 맺은 인천공항 디지털 기반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항지역에서 최초로 시행된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천 내 최대 규모(4409만㎡)이다.
공사는 이번 사업 완료를 통해 ▲행정업무 정확성 및 가속화 ▲소유자별 토지정리 및 간소화 ▲공항부지 효율적 활용 ▲스마트 공항시설 개발·유지·관리 ▲스마트 공항운영 등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체계적인 토지 관리 사업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과 협력하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도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공항 개발의 토대를 확립한 중요한 사업이었다”며 “디지털 정보를 바탕으로 한 공항부지의 효율적 활용과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공항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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