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거장 반 고흐, 대전시립미술관서 만나요"
3월25~6월22일 특별전
![[대전=뉴시스]반 고흐 특별전이 3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5. 02. 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6/NISI20250206_0001764611_web.jpg?rnd=20250206162351)
[대전=뉴시스]반 고흐 특별전이 3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5. 02. 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3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세계적인 거장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불멸의 화가 반 고흐' 특별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의 소장품 중 76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반 고흐의 대표작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고흐의 예술적 여정을 따라 5개 시기로 구분돼 구성됐으며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12년 만에 열리는 세 번째 국내 반 고흐 회고전으로 '자화상'(1887), '착한 사마리아인'(1880), '감자 먹는 사람들'(1885) 등 세계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명작들이 포함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반 고흐전이 미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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