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지방재정연구회, 재정건전성 강화 방안 모색
인구감소에 따른 세입·세출구조 변화 대비 논의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의회 지방재정연구회 박해정 대표의원(가운데)과 이종화(왼쪽)·한은정 시의원이 6일 창원시 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첫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5.0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7/NISI20250207_0001764994_web.jpg?rnd=20250207101318)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의회 지방재정연구회 박해정 대표의원(가운데)과 이종화(왼쪽)·한은정 시의원이 6일 창원시 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첫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5.0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박해정 대표의원은 "간담회에서 창원특례시 재정 진단을 위한 현황 검토와 분석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정책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도출했다"며 "앞으로 연구 수행을 위해 지방재정 우수 지방자치단체 견학과 전문가 초청 강연회 등에 대한 의견도 주고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신설된 지방재정연구회는 의정활동 등을 위한 지방재정 관련 연구의 필요성을 체감한 박해정, 이우완, 이종화, 정길상, 한은정 등 5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소속 의원들은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로 세입·세출 구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창원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지방재정 건전성·효율성 확보를 주요 과제로 삼았다.
박 의원은 "지방재정은 국민의 기초생활 보장, 안정적인 지역 경제 기반 마련, 공공재·공공서비스 제공 등 지자체의 주요 기능을 담보하는 요소"라며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투명한 운용이 시민의 복리 증진으로 이어지는 만큼 재정 건전성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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