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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子 황성재, 8월 군입대

등록 2025.02.08 15: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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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가 8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MBN 제공) 2025.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가 8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MBN 제공) 2025.0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뮤지컬배우 박해미·황성재 모자가 새집으로 이사한다.

8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정들었던 동네를 떠나 새로운 집에서 새출발을 계획하는 박해미, 황성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박해미는 황성재가 오는 8월 군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이사를 선택한 이유도 아들의 입대 후 혼자 남겨지는 것이 힘들어서 이참에 캐나다에 계신 노부모님을 한국으로 모시고 와 함께 살 계획이었던 것.

황성재는 자신과 상의도 없이 이사를 통보하는 박해미의 행동에 불만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살게 될 새집을 보자마자 짜증 났던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린다.

황성재는 "엄마 성공했구나? 대박"이라면서 기다란 복도, 대리석이 깔린 거실, 가전제품 풀옵션 주방 등 화려한 새집에 감탄을 연발한다.

박해미는 황성재에게 "이제부터 돈을 벌면 수입의 50%를 생활비로 내라"라고 말했다.

황성재는 "30%로 하자"라고 제안하지만, 박해미는 "내가 너무 손해 보는 느낌"이라며 거부한다.

황성재는 "그러면 이사하지 말라. 어차피 나는 군대 때문에 8개월만 살고 나가야 한다"라고 강하게 맞붙었다. 두 사람이 어떻게 타협을 봤을지 궁금증을 안겼다.

노부모님을 모시려고 큰 집을 마련한 박해미는 노모에게 전화를 걸어 합가를 제안한다.

하지만 노모의 대답을 들은 박해미는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이목이 집중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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