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장애인 맞춤형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 제공
![[남원=뉴시스] 남원시보건소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구강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장애인시설 '편한세상'을 찾은 서비스팀이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0/NISI20250210_0001767008_web.jpg?rnd=20250210191842)
[남원=뉴시스] 남원시보건소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구강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장애인시설 '편한세상'을 찾은 서비스팀이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관내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적장애인협회, 평화의집, 편한 세상 등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전문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참여해 체계적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구강보건 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틀니 관리 요령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 등이다.
장애인 시설별 중 '편한세상'은 매월 1회, '평화의집'은 2개월 1회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가 제공되고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적장애인협회는 2개월 1회 보건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팀 구강보건실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꾸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강건강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미소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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