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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수구 악취 민원 연 1300건…시, 대대적 정비 나선다

등록 2025.02.12 09: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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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억원 투입해 악취 심각지역 준설

악취지도 작성 및 분류식 하수관 설치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부산시청 전경.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부산시청 전경.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하수구 악취 전수조사와 악취지도 작성, 우선 준설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의 생활악취 민원은 지난 3년간 매년 1200∼1300건 수준이다. 하수구 악취가 악취 민원의 22.5%에 달한다.
 
실태조사 분석 결과 합류식 하수관로에서 민원이 주로 발생했으며, 시는 그 원인을 하수관로 퇴적물의 부패로 분석했다.
 
시는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하수관로 준설은 침수 예방이나 수질개선이 필요한 곳에 우선 실시해 왔고 즉시 준설이 힘든 하수관로에는 탈취제를 뿌려 악취를 제거해 왔다.

시는 올해 1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선적으로 하수관로 준설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월부터 3월까지 105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광안역, 서면, 해운대 해수욕장, 해리단길 등 8개 지역에서 하수관로를 준설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합류식 하수관로 350곳을 대상으로 악취 전수 조사를 실시해 악취 농도가 높은 지역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악취지도를 작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올해 총 1093억원을 투입해 하수와 우수를 분리하는 56㎞ 규모의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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