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저축·100만원 지원'…광주시 청년13통장 620명 선정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03/NISI20240103_0020182081_web.jpg?rnd=20240103141542)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는 공개 추첨을 통해 일하는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 '청년13(일+삶)통장' 제10기 참여자 620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청년 4901명이 신청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 연령대는 25~29세가 37%로 가장 많았으며 근로형태는 상용직 74%, 아르바이트 포함한 임시직 22%, 남성 25%, 여성은 75%다.
최종 선정자 명단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광주청년통합플랫폼과 청년13(일+삶)통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사업 참여자들은 약정서 작성 후 이번 달부터 1회차 10만원 납입하고 11월까지 10개월동안 지속하면 된다. 광주시는 만기를 채운 청년에게 추가 적립금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12월에 수령할 수 있다.
또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저축에 대한 기본교육과 맞춤형 재무 상담 등도 제공한다.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청년통장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3830명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