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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장, 수출통관 현장 점검…"수출 기업 경쟁력 강화 총력"

등록 2025.02.12 15: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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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화물터미널 찾아

[인천공항=뉴시스]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12일 오전 인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에서 수출통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희리 세관 통관 감시국장, 김 세관장, 박봉희 대한항공 인천화물운송지점장. 2025.02.12 (사진=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공항=뉴시스]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12일 오전 인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에서 수출통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희리 세관 통관 감시국장, 김 세관장, 박봉희 대한항공 인천화물운송지점장. 2025.02.12 (사진=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정책 전환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피해가 예상되면서 관세 당국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2일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찾아 수출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김종호 세관장 등이 참여했다.

세관의 이번 점검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변화 등 불확실한 세계 통상 환경이 지속돼 국내 수출 경기 위축이 우려되면서 항공화물의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세관장은 "대외 무역환경의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인 수출이 미로 속 경제 활로가 될 수 있도록 수출기업과 물류 업계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물류 산업에 대한 규제혁신과 신산업 맞춤형 물류·제도지원 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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