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5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국비 6억 확보'
양평읍 등 6개 지역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지원

양평군청 전경. (사진=양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6억원을 포함해 총 30억원을 들여 올해 양평읍과 강상면, 강하면, 양서면, 옥천면, 서종면 등 6개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설비는 태양광 335개, 태양열 2개, 지열 24개로, 에너지원에 따라 최대 80%까지 설치비용을 지원하며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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