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서울 사업설명회 성료

재생에너지·원자력·수소에너지 등 신규과제로 포함

다음달 6일까지 연구개발계획서 접수 4월중 선정평가

[세종=뉴시스]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13일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2025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사업설명회를 열고 신규과제에 대한 정보와 연구자의 원활한 참여를 독려했다.(사진=에기평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13일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2025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사업설명회를 열고 신규과제에 대한 정보와 연구자의 원활한 참여를 독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과제는 무탄소에너지 분야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목표로 기획됐다. ▲재생에너지 203억원 ▲원자력 35억원 ▲수소에너지 87억원 등이 신규과제에 포함됐다.

전력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선 ▲에너지효율향상 207억원 ▲전력시스템·에너지저장장치(ESS) 170억원 ▲에너지안전 55억원  ▲에너지자원에 30억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분야별 신규과제에 대한 기술개요서 설명 이후 신규과제 연구개발계획서 작성 및 평가절차 안내,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전산접수 안내, 분야별 지원대상 과제 설명 등으로 진행했다.

에기평은 에너지 연구개발(R&D)에 관심있는 연구자 및 국민들을 위해 사업설명회 내용은 추후 온라인에 공지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발표자료는 에기평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기평은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지원문턱을 낮추기 위해 지역별 테크노파크 행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오는 18일 전남, 21일 제주, 25일 부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연구개발계획서는 다음달 6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에기평은 4월 중으로 선정평가 및 협약체결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세종=뉴시스]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13일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2025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사업설명회를 열고 신규과제에 대한 정보와 연구자의 원활한 참여를 독려했다.(사진=에기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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