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 종합 플랫폼 '해양교통안전정보'…실시간으로 한눈에[짤막영상]
해양교통안전정보 선박 1만척 가입…해양안전 대표 플랫폼
카카오톡 채널 연계…여객선 교통·안전정보 등 서비스 확대
![해양교통 종합 플랫폼 '해양교통안전정보'…실시간으로 한눈에[짤막영상]](https://img1.newsis.com/2025/02/14/NISI20250214_0001770642_web.gif?rnd=20250214163026)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교통안전정보(MTIS)는 연안 교통 안전을 책임지는 국내 유일의 공공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해양교통 정보 종합 플랫폼이다.
지난 2023년 9월 출시한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은 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으로 ▲해양사고 현황 ▲여객선 교통정보 ▲사고위험 알리미 ▲교통 혼잡 정보 ▲우리 선박 관리 등 해양교통안전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이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총 누적 이용횟수는 209만102회, 앱(App)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1만9900건에 달한다. 특히 연근해 약 1만척 이상의 선박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 주요 서비스와 기능을 개선해 이용자 편의성이 강화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 '해수호 봇'과 연계해 권한 승인·부여 등의 정보를 '알림톡' 서비스로 자동으로 안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존 선박 검사 정보 이외에 낚시어선 안전성 검사와 해양오염방지설비 검사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고, 소유 선박의 차기 검사일 도래 시 MTIS 모바일 앱(App) 알림 서비스로 사전에 안내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중심으로 기능을 개선했다.
아울러 MTIS 모바일 앱(App) '사고 위험 알리미' 및 '교통 혼잡 정보' 서비스에서 바다 날씨 및 고조·저조 시각, 항로표지 위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물때표'와 '등대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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