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낙인면 '산불', 1시간24분만에 진화…원인·피해조사
진화헬기 3대·차량 12대·인력 79명 투입
![[순천=뉴시스] 전남 순천시 낙안면 야산에 14일 오후 3시16분께 산불이 발생해 1시 24분만에 진화됐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5.0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4/NISI20250214_0001770729_web.jpg?rnd=20250214174418)
[순천=뉴시스] 전남 순천시 낙안면 야산에 14일 오후 3시16분께 산불이 발생해 1시 24분만에 진화됐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5.02.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14일 오후 3시16분께 전남 순천시 낙안면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24분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낙안면 신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헬기 3대, 차량 12대, 인력 79명이 동원돼 오후 4시4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조사감식반은 불이 난 야산에서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소방당국은 대보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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