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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김건희 논문 표절 여부에 "교육부에 통보된 것 없어"

등록 2025.02.14 18:10:03수정 2025.02.14 19: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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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총리, 대정부질문 출석해 답변

김 여사 학위 취소 여부엔 즉답 피해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학교구성원 정신건강 관리 및 안전 대책을 주제로 열린 제66차 함께차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02.14.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학교구성원 정신건강 관리 및 안전 대책을 주제로 열린 제66차 함께차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02.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여부에 대해 아직 교육부로 통보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부총리는 "지금 숙대(숙명여대)에서 표절에 대해 교육부에 통보된 것은 없다"며 "지금 검증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숙명여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에 따르면 김 여사는 숙명여대 석사 논문 표절 잠정 결론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총리는 논문을 표절하면 석사 학위를 취소해야 하느냐는 백 의원 질의에 "학술에 대한 판단은 결국 대학이 해야 되는 거고 제가 교육부 장관으로서 혹은 개별학자로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게 할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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