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다문화학생 초청 '함께 꿈꾸는 세상' 진행
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 단원 등 43명
창의적 방식으로 생각 표현하는 시간 가져
![[창원=뉴시스]15일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함께 꿈꾸는 세상' 프로그램에 참가한 다문화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이주민센터 제공)2025.02.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5/NISI20250215_0001770957_web.jpg?rnd=20250215195039)
[창원=뉴시스]15일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함께 꿈꾸는 세상' 프로그램에 참가한 다문화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이주민센터 제공)2025.02.15. [email protected]
이번 행사는 경남도립미술관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도립미술관 초청으로 이뤄졌다.
미술관 전시작품 감상은 물론, 일상의 물건으로 다양성 가치를 탐색하고 함께 사는 세상 모습을 상상하면서 창의적 방식으로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미술관을 보다 가깝고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게 되었다" "친구들의 작품을 보면서 서로의 차이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었다" 등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기획 준비한 양 기관은 "학생들이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해 상상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사회적인 문제를 인식하고 미래에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이들이 기여할 수 있는 비전을 갖게 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 기획 취지였다"면서 "앞으로도 의미 있는 협력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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