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 수시모집 등

양주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농산물의 소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채소, 과일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다.
다만 중복수혜 방지를 위해 ▲생계급여 가구원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보장시설 수급자 ▲보건복지부 영양 플러스 사업 이용자 등은 제외되고 ▲경기도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자 또한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으로 보장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4만원에서 10인 이상의 가구는 18만7000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 우유 ▲잡곡 ▲두부류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GS25 ▲CU 편의점 등 오프라인과 ▲농협몰 ▲인더마켓 등 온라인에서 가능하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신청은 온라인(www.foodvuocher.go.kr), ARS(1551-0857) 또는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양주시, '제1차 체납 차량 과태료 납부 주간' 운영
경기 양주시가 성실한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재정 건정성 제고를 위해 '제1차 체납 차량 과태료 납부 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체납 차량 과태료의 집중관리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정책은 올해 매 짝수달 총 6회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건전한 세외수입 납부 환경 조성을 위해 체납액의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는 한편 고질적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체납 차량 과태료의 원활한 납부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CD/ATM 직접 납부,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납부,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앱 납부의 경우 '스마트위택스'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간편 인증 절차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국 지방세, 과태료, 상하수도 요금 등을 편리하게 조회·납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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