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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 수시모집 등

등록 2025.02.17 17: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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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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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가 12월12일까지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농산물의 소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채소, 과일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다.
 
다만 중복수혜 방지를 위해 ▲생계급여 가구원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보장시설 수급자 ▲보건복지부 영양 플러스 사업 이용자 등은 제외되고 ▲경기도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자 또한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으로 보장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4만원에서 10인 이상의 가구는 18만7000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 우유 ▲잡곡 ▲두부류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GS25 ▲CU 편의점 등 오프라인과 ▲농협몰 ▲인더마켓 등 온라인에서 가능하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신청은 온라인(www.foodvuocher.go.kr), ARS(1551-0857) 또는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양주시, '제1차 체납 차량 과태료 납부 주간' 운영

경기 양주시가 성실한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재정 건정성 제고를 위해 '제1차 체납 차량 과태료 납부 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체납 차량 과태료의 집중관리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정책은 올해 매 짝수달 총 6회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건전한 세외수입 납부 환경 조성을 위해 체납액의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는 한편 고질적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체납 차량 과태료의 원활한 납부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CD/ATM 직접 납부,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납부,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앱 납부의 경우 '스마트위택스'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간편 인증 절차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국 지방세, 과태료, 상하수도 요금 등을 편리하게 조회·납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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