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미국 1차 스프링캠프 종료…이범호 감독 "부상자 없어 만족"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1차 스프링캠프. 2025.02.18. (사진=KI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IA는 18일 "선수단은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20일 2차 캠프를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고 전했다.
KIA는 지난달 25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3일 훈련·1일 휴식 일정으로 1차 캠프를 진행됐다.
체력 및 기술 훈련으로 예열을 마친 선수단은 2차 캠프에서 본격적으로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다.
KIA는 21일부터 훈련을 개시한 뒤 22일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경기를 시작으로 총 5차례 연습 경기를 치른다.
이범호 KIA 감독은 "구단의 배려로 좋은 환경 속에서 미국 캠프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부상 선수가 나오지 않은 점이 만족스럽다"며 "오키나와에서 예정된 5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시즌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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