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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식]시,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등

등록 2025.02.19 13: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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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식]시,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등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18일 시정회의실에서 교육발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포천시 교육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교육발전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포천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의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포천시가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정책을 도출하고, 연구 결과가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미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개시

경기 포천시가 오는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단계적 확대 기간을 거쳐 3월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하며, 집적회로(IC)가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등록하거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주소(QR코드)를 촬영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은 내장된 칩에 개인정보가 담겨있는 신분증으로, 개인 휴대전화 뒷면에 접촉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등록할 수 있다. 한 번 발급받으면 휴대전화를 교체해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재발급이 가능하다.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 대상자의 경우에는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나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 발급자의 경우에는 수수료 1만원을 납부해야 교체가 가능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주소(QR코드) 촬영 방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시민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용 주소를 촬영한 뒤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다만 휴대전화를 교체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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