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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만세" 그날의 함성 수원서 3월1일 울려 퍼진다

등록 2025.02.27 17:11:42수정 2025.02.27 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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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서 독립선언문 낭독 등 행사

3·1절 기념, 수원YMCA 등 21개 단체 참여

[수원=뉴시스] 홍보물. (사진=수원시 제공) 2025.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홍보물. (사진=수원시 제공) 2025.0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다음 달 1일 수원박물관에서 '수원! 그날의 함성! 대한독립만세'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사회포럼과 수원청소년교육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3·1절 106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수원YMCA, 독립운동가 김세환 선생 기념사업회 등 21개 시민사회단체가 주관하고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시 낭송, 합창 공연,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이후 역사 골든벨,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에너지 자립만세', 드론축구 체험, 태극기 핸드페인팅 등이 마련되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찾아가는 밥차'를 통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준호 지속가능사회포럼 상임대표는 "이번 행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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