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 대만 점령 시도하면 재앙적인 일"
"대만 유사시 미국에도 큰 영향"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26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트럼프 행정부 첫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3.04.](https://img1.newsis.com/2025/02/27/NISI20250227_0000138077_web.jpg?rnd=20250227084552)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26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트럼프 행정부 첫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3.04.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TSMC 대미 투자를 발표하며 중국의 대만 고립·점령 시도 가능성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약 대만에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번 TSMC의 대미 투자 발표가 미국의 입지에는 도움이 되리라고 했다.
그간 미국 정부에서는 2027년까지 '대만 침공 준비설'을 비롯해 중국의 대만 장악 시도에 관한 다양한 우려가 나왔다. 이에 전임 바이든 대통령은 유사시 대만 방어를 거론하기도 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 유사시 방어 가능성에 관해 명시적인 발언은 하지 않는다. 이는 대만과 관련한 미국의 전통적 기조인 '전략적 모호성' 정책과 일치한다.
다만 동맹은 물론 주요 국제 현안에서 철저히 미국의 이익을 따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평소 기조에 미뤄 실제 그가 대만 유사시 어떤 입장을 취할지를 두고 우려도 꾸준히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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