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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친환경 EM 발효액 1.8ℓ 무료 보급

등록 2025.03.04 13: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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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가 4일부터 12월 말까지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 EM 발효액을 무료로 보급한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수십 종의 미생물을 배합해 만든 유용미생물이다. 생활 악취 제거, 주방 및 화장실 청소, 화초 가꾸기 등 일상생활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보급은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침산3, 산격4, 복현2, 무태조야, 구암, 읍내, 동천동 등 행정복지센터 7곳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공급량 소진 시에는 선착순 270명 대상으로 다음 주 화요일 공급한다.

발효액이 필요한 주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8ℓ만큼 받을 수 있다.   

북구는 지난해 133t의 EM 발효액을 생산·보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EM 발효액 보급량이 매년 증가함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구민이 일상에서 녹색생활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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