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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이브이, '인터배터리' 참가…BMS 센싱케이블 소개

등록 2025.03.07 09: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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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기이브이)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삼기이브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기이브이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기술력을 알렸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삼기이브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혁신 기술이 집약된 'BMS(배터리관리시스템) 셀센싱 케이블(FF-PCB)'과 기술·R&D(연구개발) 역량을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소개했다.

지난 2023년 특허 출원을 마친 배터리 BMS 셀센싱 케이블은 배터리 셀의 전압 및 온도를 측정해 BMS으로 전달하는 부품이다. 길이에 제한이 없으며, 탭(TAB) 부품과 온도센서 실장(SMT)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삼기이브이 관계자는 "FF-PCB는 길이 제한이 없는 롤투롤(Roll to Roll) 방식으로 제조돼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외에도 상용차·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대형 배터리 시스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주요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하고 다양한 협업을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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