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지수, 한때 800엔 넘게 급락…나스닥 하락·트럼프 관세 여파
![[도쿄=AP/뉴시스]지난 6일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에 사람들이 비치고 있다. 일본 증시는 12일 하락 출발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평균지수는 이날 전날 종가보다 214.65포인트(0.8%) 낮은 2만6606.87로 거래를 시작했다. 2022.4.12](https://img1.newsis.com/2022/04/06/NISI20220406_0018673188_web.jpg?rnd=20220412095405)
[도쿄=AP/뉴시스]지난 6일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에 사람들이 비치고 있다. 일본 증시는 12일 하락 출발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평균지수는 이날 전날 종가보다 214.65포인트(0.8%) 낮은 2만6606.87로 거래를 시작했다. 2022.4.12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7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전날보다 한때 800엔 이상 하락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분 기준 닛케이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623.18포인트(2.72%) 하락한 3만7081.75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10시 전후로 하락폭이 다소 확대되며 전일 대비 840엔 하락한 3만6800엔대 후반에 거래되는 장면도 나왔다.
이날 도쿄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6일(현지 시간)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급락한 영향을 받고 있다.
미국 경제 둔화 우려와 함께 엔비디아 등 반도체 관련 주식이 6일 뉴욕증시에서 크게 하락했다.
반도체 관련 종목 중심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는 4.53% 하락해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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