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심에 편의점도 가세" 건기식 판매, 유통가 대세되나
편의점 CU, 건기식 판매 추진
온·오프라인서 건기식 시장 나서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를 추진한다.
CU는 올해 상반기 중 직영점을 중심으로 건기식 테스트를 확대하고 주요 제약사들과 차별화 제품 출시를 본격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상품 라인업을 확정해 내년 상반기에는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CU는 지난해 10월 전국 매장 3000점을 건강식품 진열 강화점으로 선정하고 40여 종의 상품과 특화 진열대 등을 도입했다.
또 지난해 말 K푸드 특화 편의점으로 개점한 명동역점에 건강식품 특화존을 마련해 피로 회복, 면역 케어, 이너 뷰티, 다이어트 등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해 30여 종의 관련 상품을 판매하며 건기식의 실수요를 모니터링 중이다.
CU는 편의점 건강식품 매출이 증가하자 건기식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CU의 지난해 건강식품 매출은 전년보다 137%가 뛰었다.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도 건기식 카테고리를 강화하겠다고 지난달 말 밝혔다.
종근당건강과 손잡고 선판매와 단독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종근당건강과 지난달 24일 업무제휴협약(JBP)을 체결했다.
G마켓에 따르면 판매량 등을 종합한 G마켓 베스트 상품 순위에는 유산균, 밀크씨슬 등 각종 건기식이 올라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지난해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중 인터넷몰의 비중이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동화약품의 베트남 약국 체인 중선파마가 협력해 베트남 최초의 '편의점-약국' 숍인숍(Shop in shop) 매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1/NISI20250311_0001788051_web.jpg?rnd=20250311092811)
[서울=뉴시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동화약품의 베트남 약국 체인 중선파마가 협력해 베트남 최초의 '편의점-약국' 숍인숍(Shop in shop) 매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S25 관계자는 "건기식을 판매하려면 인허가를 취득하는 등의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건기식 판매는 적극 확장하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GS25는 최근 동화약품과 손을 잡고 베트남에서 '편의점-약국' 숍인숍 매장을 열었다.
베트남GS25은 동화약품의 베트남 약국 체인 중선파마와 협력해 지난 10일 베트남 끼엔장성 고콩시티에 'GS25버쥐링-고콩점'을 개점했다.
앞서 다이소도 건기식 시장에 뛰어들면서 건기식 판매 채널이 다변화하는 분위기다.
다만 다이소가 건기식을 판매하자 약사업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일기도 했다.
다이소는 지난달 24일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 건기식 판매를 시작했으나 일부 제약사는 판매 철수를 결정했다.
현재 다이소는 대웅제약, 종근당건강의 건기식 제품을 판매 중이다. 일양약품은 초도 물량 이후 추가 입고를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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