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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립·은둔, 가족 돌봄 청년' 맞춤형 지원 시범사업

등록 2025.03.13 14: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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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사회서비스원 협력

[부산=뉴시스] '청년돌봄이음' 포스터. (그림=부산사회서비스원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청년돌봄이음' 포스터. (그림=부산사회서비스원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서비스원)은 부산시와 함께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돌봄청년(청소년 포함)을 찾아내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돌봄이음 시범 사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서비스원과 시는 통합접수 전담창구를 온라인에 개설해 상시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으로 고립·은둔청년과 가족돌봄청년을 찾아내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힘들 때 기댈 사람이 없거나 집 또는 방에서 나오지 않는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 돌봄이 필요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가족과 함께 거주하면서 돌봄을 전담하는 부산에 거주하는 9~39세 청소년과 청년이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오는 14일부터 부산사회서비스원 누리집에서 개인 정보 등록, 자가 진단 절차 등을 거치면 맞춤형 지원 서비스 신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22년 기준 부산시 고립·은둔 청년은 7500~3만1708명, 가족돌봄 청년은 3900명으로 매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사회서비스원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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