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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보다는 현실을'…군포시, 청소년 정책 참여에 주력

등록 2025.03.15 15: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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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위원 20명에게 위촉장 전달

[군포=뉴시스] 15일 위촉장을 받은 군포시 청소년참여위원 20명이 하은호 시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청소년 재단 제공). 2025.03.15.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15일 위촉장을 받은 군포시 청소년참여위원 20명이 하은호 시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청소년 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과 정책 참여 활성화에 주력하는 가운데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2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청소년 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진행했다.

이들은 1년간 청소년 정책 의제 발굴과 제안,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안서 작성, 정책 제안 보고회 등 청소년 정책 추진과 관련해 폭넓은 활동을 한다. 또 관내 청소년을 대표해 시 주최 청소년 정기회의에도 참석한다.

앞서 군포시 청소년 재단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이들을 공개 모집했다. 군포시는 ‘청소년기본법’과 ‘군포시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를 바탕으로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향상과 청소년 권익 증진 도모에 주력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권리의 주체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는 등 '청소년이 존중받는 군포'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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