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경주 토함산서 해빙기 안전실태 점검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경주 토함산 현장 방문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15일 경주 토함산에서 해빙기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경주국립공원에 따르면 주 이사장은 이날 문무대왕면 일원의 산사태 복구 지역과 급경사지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재난관리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경보시설을 확인하며 추후 발생할 산사태 등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 석굴암 탐방로를 비롯해 곳곳의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살피고 복구 공사가 마무리된 지역도 함께 점검했다.

주대영 이사장은 “해빙기에 낙석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산사태 상황을 지속 모니터해 재난에 적극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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