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삼성중공업, 글로벌 LNG시장 더 큰 기회될 것"
![[서울=뉴시스] 세이버 윈드캡이 설치된 대형 컨테이너선. (사진=삼성중공업 제공) 2025.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8/NISI20250218_0001772353_web.jpg?rnd=20250218092221)
[서울=뉴시스] 세이버 윈드캡이 설치된 대형 컨테이너선. (사진=삼성중공업 제공) 2025.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NH투자증권은 18일 "상반기 셔틀탱커, 하반기 LNG(액화천연가스)선 수주를 통한 연간 수주 목표 달성을 예상한다"며 "미국 LNG 개발 확대에 따라 삼성중공업 실적 개선 사이클 재차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원으로 16% 상향했다.
정연승·곽재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개선 사이클 2028년까지 장기화 가능성을 고려해 타깃 PBR(주가순자산비율) 2.3배로 기존 밸류에이션 대비 10% 할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수주 목표로 98억달러(상선 58억달러, 해양 40억달러)를 제시했다"며 "올해는 현재까지 LNG선 1척, 셔틀탱커 9척, 총 15억9000만달러 수주했다"고 덧붙였다.
또 "클락슨(Clarkson) 기준 LNG선 인도 스케줄은 2027년 19척, 2028년 9척"이라며 "연간 LNG선 인도 가능 척수가 약 20척임을 감안하면, 올해 하반기 10척 이상의 LNG선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미국, 나이지리아 등에서의 LNG 프로젝트 확대로 2027년 초부터 LNG선 수급은 점진적으로 공급 부족 상황으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올해 하반기 이를 대비한 LNG선 발주를 예상하고 내년에도 LNG선 발주 강세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4000억원, 영업이익 136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100% 헤지 전략으로 인해 환율 효과가 없는 삼성중공업 특성상, 1분기 영업일수 감소로 인한 매출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고수익성의 FLNG(생산·저장·하역설비)는 올해 4분기부터 2척 건조되며, 수익성이 한 단계 높아질 전망"이라며 "후판가 상승 우려 있으나, 예상 범위 내 가격 협상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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