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단월고로쇠축제에 이틀간 8만명 방문"

경희대 치어리더 공연. (사진=양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26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에 8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길놀이와 산신제 등 본 행사 외에도 26m 고로쇠 김밥말이, 경희대 치어리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고로쇠 수액을 활용한 순댓국과 막국수, 잔치국수,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는 양평단월고로쇠축제만의 색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군은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축제 참여업체와 단체에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지원, 행사장 내 쓰레기 배출량이 기존 축제 대비 90% 이상 감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 단월에서 사랑하는 가족, 지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