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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괴산·보은·옥천·영동 대설주의보…새벽 3~8㎝ 더 내려

등록 2025.03.19 00:10:10수정 2025.03.19 0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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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27일 충북 청주시의 한 거리에서 시민이 쏟아지는 눈 속에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024.11.27. juyeong@newsis.com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27일 충북 청주시의 한 거리에서 시민이 쏟아지는 눈 속에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024.11.27.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또다시 발효됐다.

18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현재 청주, 괴산, 보은, 옥천, 영동 5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누적 적설량이 5㎝ 이상을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오후 11시 기준 도내 주요 지점 누적 적설량은 속리산(보은) 12.9㎝, 청천(괴산) 6.0㎝, 청산(옥천) 5.1㎝, 영동 4.7㎝, 상당(청주) 3.8㎝다.

다음 날 새벽까지 3~8㎝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충북 중·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 안팎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다"며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에 피해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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