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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창립 60주년 '사사' 제작 위한 TF 가동

등록 2025.03.24 09:16:54수정 2025.03.24 09: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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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창립 60주년史 발간 위한 TF 공모

"정주영 선대회장 '인본주의' 되새길 것"

[고양=뉴시스] 황준선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6일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2025 현대자동차그룹 신년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25.01.06 hwang@newsis.com

[고양=뉴시스] 황준선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6일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2025 현대자동차그룹 신년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25.0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오는 2027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사(社史)'를 발간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5월부터 사사 발간을 위한 전담 TF(태스크포스)를 만들기 위해 일반직 및 연구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공모를 받고 있다.

'사사 편찬 TF'의 공모는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며, TF는 2027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창립일은 1967년 12월29일이다.

현대차는 내부 공지에서 "고(故) 정주영 선대회장으로부터 이어져 온 인간중심 헤리티지(유산)의 본류를 총체적인 기록으로 조명하고,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현대차의 근원적 철학과 정신을 되새길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정 선대회장의 '인본주의' 철학을 강조해 왔다. 특히 미국의 관세 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차의 성장 등으로 국제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브랜드 헤리티지를 되새기고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은 지난 2023년 11월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에서 '인본주의'에 대해 "우리나라 역사가 그렇고 현대차도 그런 틀 안에서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재산은 사람이기 때문에 일맥상통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뿐만 아니고 모든 임직원이 같이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선대회장님이 생각하셨던 그 정신, '하면 된다'는 생각, 근면한 생각 등 그런 것들을 중심으로 우리가 같이 노력할 각오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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