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우리금융에프앤아이, 국내 3대 신평사 신용등급 'A0' 상향

등록 2025.03.25 13:25: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우리금융에프앤아이, 국내 3대 신평사 신용등급 'A0' 상향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금융그룹의 부실채권(NPL) 투자전문회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한국신용평가로 장기 신용등급이 'A-(긍정적)'에서 'A0(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됐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국내 신용평가 3사(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로부터 일제히 A0(안정적)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부실채권 투자시장 확대와 계열 지원으로 개선된 영업기반 ▲제고된 이익창출력 ▲유상증자로 개선된 자본력 등을 제시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022년 9억원, 2023년 39억원, 지난해 133억원으로 확대됐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2022년 0.3%, 2023년 0.6%, 지난해 1.2%로 상승해 이익창출력이 개선되고 있다는 평이다.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안정적 조달 기반의 투자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올해는 회사가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