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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올해 1만970명 일자리 창출한다

등록 2025.03.26 15: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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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남구청 전경 (사진=부산 남구 제공) 2025.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청 전경 (사진=부산 남구 제공) 2025.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남구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른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 공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추진 성과를 확인·평가하는 제도다.

앞서 지난해 구는 1만950명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제시, 이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올해 구는 '미래지향적 일자리가 넘치는 행복특구 남구'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한 해 동안 106개 사업을 추진해 1만97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고용의 질을 높이고 지역산업 구조 변화에 맞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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